![군포시청사 전경.](/news/photo/202406/1048386_745172_3757.jpg)
경기 군포시는 내달 30일까지 관내 80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평가 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다.
시는 1차 자체 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75점 이상인 우수단지를 도에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경기도 2차 현장평가를 통해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된 아파트에는 표창과 함께 인증동판을 수여할 예정이며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선정단지는 3년간 도 기획 감사가 유예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30일까지 시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군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하은호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단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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