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news/photo/202406/1048454_745258_2236.jpg)
강원 삼척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AI 스마트 돌봄 기기를 제공, 24시간 공백없는 복지 실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어르신 스마트 돌봄사업’은 안내방송·안부확인, 응급상황 알림·구조, 복약지도·일정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기기를 대여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에 도입하는 스마트 기기에는 AI기능을 탑재해 능동적으로 말을 걸기도하고 다양한 퀴즈프로그램을 제공해 독거노인들의 고독감 해소는 물론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자는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대상자 20명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시는 올해 사업비 3천여만 원을 투입해 내달부터 도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