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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천호 국회의원과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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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천호 국회의원과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사천/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6.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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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5건·특별교부세 44억 원 확보 공동대응 요청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과 서천호 국회의원이 우주항공청 품은 사천을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사천시 제공]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과 서천호 국회의원이 우주항공청 품은 사천을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사천시 제공]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과 서천호 국회의원이 우주항공청 품은 사천을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서천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제22대 국회의 개원을 축하하며 서천호 의원이 1호 법안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5개 현안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과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국제공항 승격을 목표로 한 사천공항 확장 ▲사천 우주항공선 국가 철도망 신규 구축 ▲우주항공청의 접근성 개선 ▲합천~진천 고속국도 삼천포항까지 기점 연장 ▲사천공항 및 KTX(SRT) 운행 노선 증편을 건의하고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친환경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20억 원) ▲사천강 보행안전시설 설치(10억 원) ▲용궁포차촌 화장실 리모델링(3억 원) ▲용현 신배수지 옹벽 정비(5억 원) 등 총 44억 원이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청 KASA가 제 궤도에 오르고 우주항공 글로벌 5위 도약을 위해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미래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천호 국회의원은 “우주항공청이 개청했지만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가 최소 10년 이상 나는 만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조성이 필요하다”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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