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까지 선착순 50명 참가자 모집
귀농·귀촌 정책개발에 토론 결과 반영 예정
귀농·귀촌 정책개발에 토론 결과 반영 예정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다음달 12일 귀농·귀촌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하동군 제공]](/news/photo/202406/1048481_745284_5235.jpg)
경남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다음달 12일 귀농·귀촌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7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모집된 귀농·귀촌인과 함께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토론 결과를 2025 귀농·귀촌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 사례나 직접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주제로 토론하며 새로운 정책 방향이나 사업을 제안한다.
또 소그룹별로 1·2부 토론 내용을 발표하고 전체 토론을 통해 귀농·귀촌 사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토론회는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 정책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참여를 통해 풍성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토론회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한 의견을 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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