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교육지원청은 전날 홍천교육도서관에서 ‘2024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홍천군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진행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립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현지 문화 체험과 홈스테이 숙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사전 설명회에서는 캠프 일정과 준비사항, 사전 교육 안내 등이 제공됐다.

민철홍 교육장은 “국제문화캠프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새로운 우정을 쌓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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