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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사업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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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사업 적극 나섰다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6.19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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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업 8개사 내달 2일까지 모집
맞춤형 컨설팅·마케팅 적극 지원
태국 전시회 한국 공동관 참가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과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과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섰다.

이를위해 경콘진은 시장 출시 지원 참여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마케팅·퍼블리싱 지원'과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 참가 지원' 등 2개 분야에서 총 8개 사를 지원한다.

마케팅·퍼블리싱 지원 분야는 현재 상용화(예정) 된 서비스·콘텐츠가 시장에 진출하고 유통될 수 있도록 6개 사를 지원한다. 기업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홍보·광고, 특허·인증, 통번역, 품질보증(QA) 등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 참가 지원' 분야는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참가 2개 사를 지원한다. 시연과 홍보가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를 위한 부스, 비즈 미팅, 기타 부대비용 등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도내 메타버스 중소기업으로 사업 전환 7년 이내, 도내 이전 창업·예비창업자까지 가능하다. 도 외 기업은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참여기업 선정은 경쟁력, 가능성, 수행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경기도 김태근 디지털 혁신과장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기업별 퍼블리싱 지원을 통해 도내 메타버스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2022년 기준 가상·증강현실 기업 보유 수는 전국 2위에 해당한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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