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전남도, (사)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연구협회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 제공]](/news/photo/202406/1048950_745794_053.jpg)
전남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전문가 그룹과의 학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전남도, (사)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연구협회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추가 될 ‘인공태양’ 연구거점시설 조성, 연구 전문인력 양성과 인공태양 관련 포럼·세미나·토론회 등 학술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공태양을 비롯한 에너지분야 기업 유치 및 기업활동 지원, 인공태양 산업경쟁력을 키울 기술개발 등을 상호 역점 추진키로 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쾌적한 정주여건, 한전·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산학연 인프라를 갖춘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의 최적지”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나주시·전남도·학계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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