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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축협 조합장 ‘농정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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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축협 조합장 ‘농정간담회’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6.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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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과 상생하는 도시 인천 실현 방안 모색”
농정간담회. [인천시 제공]
농정간담회.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시청 장미홀에서 인천 농축협 조합장과의 농정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농어민과 상생하는 도시 인천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농정간담회는 유정복 시장, 이한훈 강화농협조합장 등 지역 농축협 조합장 16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환경 조성, 지역 농축산물의 지역 내 소비 및 수출 등 판로 확대를 위한 시와 지역조합 간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1,800여억 원을 들여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지급하고 있는 농어업인 수당(본지 온라인판 3월24일자 인천면, 3월25일자 8면 보도)과 지역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캐나다 토론토 인천 농식품 상설판매장 개장(본지 온라인판 3월31, 6월9일자 인천면 보도), 주 생산품목인 쌀 소비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화 친환경쌀 전량 학교 공급(본지 온라인판 3월25일자 인천면, 3월26일자 8면 보도) 및 관내 8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 등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유 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환경 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도시지역과의 직거래 등 농산물이 제값 받는 유통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며 “우리 농산물이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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