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침수방지시설인 차수판 신청 주택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 제공]](/news/photo/202406/1049298_746203_3950.jpg)
경기 안양시는 침수방지시설인 차수판 신청 주택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모든 신청 건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이후 지난달부터 이달 19일까지 단독주택 1건, 공동주택 28건 등 총 29건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해 설치를 마쳤다.
‘2024년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안양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이나 소규모 상가가 침수방지시설인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그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및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다.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의 경우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의 공용부분은 최대 1,000만 원 까지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주거 환경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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