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도발 대비 공조방안 논의
공공의료원 유치 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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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제공]](/news/photo/202406/1049307_746214_5147.jpg)
경기 동두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軍)·경찰·소방·유관기관 등 소속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 풍선 도발에 대한 시민 불안에 대비,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 위기 상황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올해 을지연습 일정,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안내 등이 이어졌다.
박형덕 의장은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동두천시통합방위협의회가 힘을 모아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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