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제272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읍·면을 방문해 업무보고와 지역 현황 및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 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 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7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외 8건' 등을 심의·의결하였으며, 2건의 공무국외 출장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권태준 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읍·면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실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며 "청송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송/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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