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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먹거리 개발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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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먹거리 개발 품평회 개최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4.06.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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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의 특화품목인 먹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제공]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의 특화품목인 먹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제공]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의 특화품목인 먹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관광객의 기호에 맞춘 지역의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을 위해 오는 25일 정선읍 아리곳간에서 정선아리랑 상권 특화먹거리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정선아리랑 상권 내 외식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핵심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메뉴 개발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품평회를 통해 참여 점포의 메뉴 가치를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4월 참가 업체를 모집해 정선 수리취떡, 협동조합 같이, 산삼향기, 욱이맘, 정선회관 등 5개 점포를 선정하고 외식업 분야 전문가의 일대일 전문 컨설팅을 통해 고객 맞춤형 메뉴 개발을 완료했다.

이어 품평회를 열고 핑거푸드 3종(정선 수리취떡의 수리취 와플, 협동조합 같이의 같이 샌드, 산삼향기의 산양삼 뻥튀기)과 차림 메뉴 2종(욱이맘의 올갱이 돌밥 정식, 정선회관의 냉채보쌈)을 선보일 예정이다.

품평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보이는 메뉴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다. 아울러 군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품평회를 시작으로 지역 특화 먹거리 개발로 관광산업 육성 및 주민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정선아리랑 상권에서 활동하는 외식 점포들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을 적극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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