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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첨단 스마트제조 기업, IFEZ서 기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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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첨단 스마트제조 기업, IFEZ서 기술 교류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6.23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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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영국 스마트 제조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성료
영국과학혁신처 선발 기업과 IFEZ 입주 유망기업 관계자들이 비지니스 네트워킹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영국과학혁신처 선발 기업과 IFEZ 입주 유망기업 관계자들이 비지니스 네트워킹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한국과 영국의 첨단 스마트제조 분야 유망 기업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모여 기술 교류와 부문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 경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영국의 첨단 제조분야 선발기업과 IFEZ 입주 유망기업 등 22개 회사가 참여한 ‘비지니스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국과학혁신처(Innovate UK)와 이들이 선발한 기업들이 스마트테크 코리아 참가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함에 따라, IFEZ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IFEZ 입주기업 등 한국과 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 경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영국의 첨단 제조분야 선발기업과 IFEZ 입주 유망기업 등 22개 회사가 참여한 ‘비지니스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제공] 

2004년 발족한 영국과학혁신처는 기업의 새로운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영국의 기술자문단이자 정부기관이다.

참여한 회사는 초정밀 가공 업체 ‘마이크로브리트(Microbritt Ltd)’ 등 제조 서비스·소프트웨어 분야 영국 선발업체 11개사, IFEZ 관내 부품제조·소프트웨어 등 유망기업 11개사 등으로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환경 소개 △영국 및 IFEZ 기업 간 기술교류 네트워킹 △IFEZ 관내 기업 방문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경제청은 IFEZ의 투자환경 소개 세션을 통해 IFEZ의 입지적 장점, 탁월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IFEZ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 경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영국의 첨단 제조분야 선발기업과 IFEZ 입주 유망기업 등 22개 회사가 참여한 ‘비지니스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 경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영국의 첨단 제조분야 선발기업과 IFEZ 입주 유망기업 등 22개 회사가 참여한 ‘비지니스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제공] 

윤원석 경제청장은 “현재 많은 제조업체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등의 스마트 제조 기술을 도입,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첨단 기술의 도입이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IFEZ는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첨단 제조 분야 교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1월 중순에는 IFEZ 주간으로 월드헬스시티 포럼,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 IFEZ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첨단산업,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일 것”이며 “영국과학혁신처에서 지원하는 첨단기술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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