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최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더 많은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 질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단은 자체 예산과 복권 기금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 가구에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생활 편의·가옥구조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관내 총 34가구에 약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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