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16개 동 주민센터 10년 차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과 친절 의식을 높이려 마련했다. 기존 외부강사를 활용한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선배 공무원이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원 실무 사례 교육으로 진행했다.
담당 과·팀장은 전 동에서 인사, 말씨, 용모, 복장 등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세와 역할에 대해 전했다. 공직 생활을 하며 터득한 노하우, 지혜를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달하며 악성·특이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전국매일신문]서울/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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