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제공]](/news/photo/202406/1051372_748467_3159.jpg)
충남 서천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휴양·숙박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된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펜션 화재는 총 30건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 12건(40%), 전기적 요인 10건(34%), 원인 미상 7건(23.3%), 기계적 요인 1건(3%)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천소방서는 농어촌 민박시설 화재안전조사,숙박시설 관계자 화재안전 컨설팅,주말.성수기 화재대응 강화,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화재에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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