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국가보훈대상자·대외인사 등 22명 포상 전달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최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2024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식’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정책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포상식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4명, 사회 각 분야에서 보훈정책에 기여한 대외인사 8명에 대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등 포상을 진행했다.
특히 보훈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신한카드㈜,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등 다양한 분야 및 소속의 대외유공자가 국가보훈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전수 받았다.
남궁선 청장은 “영예로운 포상의 주인공이 되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성숙한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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