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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현재는 튼튼, 미래는 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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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현재는 튼튼, 미래는 창창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4.07.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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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성장거점사업 현재와 미래' 개최
시문화예술타운·신청사 건립·보훈수당 등 논의
[서산시 제공]
[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 성장거점사업 현재와 미래’를 열고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 시장은 취임 후 변화한 2년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는 약 2시간 진행됐으며 조영구 방송인이 MC로 나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가 진행됐다.

서산이 얼마나 어떻게 변화했고 어떠한 성장을 이뤘는지, 그리고 어떻게 나아갈 지를 참석자들과 공유했으며 문화예술 거점이 될 가칭)서산시문화예술타운을 시작으로 서산의 지도를 바꿀 수석지구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특히 5월 8일 충청권 최초 바닷길을 깨운 국제 크루즈선, 2028년 개항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 2030년 개통 예정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등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활 편의와 직결된 대각선 횡단보도와 서산 보훈의 품격을 높일 보훈수당 등도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앞으로의 기대감까지 이끌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서산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신청사에 관해 대화하며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그간 지지부진하다 추진 되는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했다.

서산 호수공원 임시주차장 부지를 초록광장과 함께 복층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계획에 대해 큰 기대감과 함께 조속히 추진되길 바라는 응원과 함께 대화가 마무리됐다.

이완섭 시장은 “대화를 통해 서산을 보다 이해하고 자부심을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늘 시민의 입장에서 서산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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