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자율성·책임 강화
5대 분야 12개 세부계획 진행
5대 분야 12개 세부계획 진행
![하동군이 공무원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4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에 나선다. 사진은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 제공]](/news/photo/202407/1052656_749901_2740.jpg)
경남 하동군이 공무원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4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에 나선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에서 12개 세부 추진 과제를 심의·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을 우대해 동기부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업무 수행 과정에서 공무원이 보호·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활성화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 제도, 소송 지원 등을 활발히 추진해 소극행정을 막고 적극행정을 유도함은 물론 적극행정 추진 시 주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해 주민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재정건전성을 위해 이월 예산 최소화, 행정절차 단축 등 상반기 신속집행 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우수사례로 공유하는 한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직장 교육 실시 등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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