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까지 1일 3회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기도미술관 인공 수조 위에 조성된 야외 데크에서 ‘물멍, 바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미술관 제공]](/news/photo/202407/1052668_749924_4352.jpg)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기도미술관 인공 수조 위에 조성된 야외 데크에서 ‘물멍, 바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물멍, 바캉스’는 경기도미술관 건축의 트레이드 마크인 미술관 주변 인공 수조 운영 재개에 따라 준비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야외 데크에 마련된 선베드에 누워 잔잔한 물결과 예술작품을 바라보며 휴식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총 3회차 운영되며 도 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매회 1시간 30분씩 참여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을 때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예약자분들은 신청자들만 출입 가능한 프라이빗한 미술관 야외 데크에 설치된 휴식용 선베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미술관 카페테리아 ‘빈스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음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선베드 1석당 5천 원이며 사전 예약 후 예약일에 미술관으로 방문해 뮤지엄숍에서 결제하면 된다. 야외 데크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안전상 8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행사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진행되는 모든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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