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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원산도 여름 관광객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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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원산도 여름 관광객 맞이한다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4.07.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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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봉산·원산도·사창 해수욕장 동시 개장
"서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 만들어나갈 터"
원산도해수욕장. [보령시 제공] 
원산도해수욕장.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오는 6일 오봉산해수욕장 번영회 주관으로 원산도 내 해수욕장 동시 개장을 기념하며 지역 인사 및 마을 주민들 초청해 오봉산 해수욕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원산도 백사장은 총연장 4.5km로 오봉산 해수욕장을 비롯해 원산도 해수욕장, 사창 해수욕장 등을 가진 천혜의 관광명소다. 

또한 원산도 인근 섬 효자도에 위치한 명덕 해안은 길게 반원형의 몽돌해변이 펼쳐지며 작은 몽돌들이 긴 해안선을 따라 조성돼 여행객이 방문하기 매력적인 섬으로 알려져 있다.

오봉산해수욕장. [보령시 제공] 
오봉산해수욕장. [보령시 제공]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원산도는 국도 77호선의 완전개통으로 획기적인 접근성을 기반으로 연간 100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거점 중심 섬으로 관광객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져 원산도 관광의 성수를 이루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결의 대회를 열고 관광 보령 조성 실천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인프라 구축과 각종 행사와 연계해 원산도를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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