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1일 공연...과천 청년 우선적 330명 선발
경기 과천시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에 과천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흠뻑쇼’는 오는 20일~21일 2일간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시는 행사장 질서유지 및 진행보조요원으로 투입될 아르바이트생 채용에 우선적으로 과천 시민을 채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전 준비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19일을 포함해 공연일인 20일과 21일 등 5일에 근무로 총 33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접수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과천시 일자리센터(02-3677-2980)를 통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 진행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에게는 이번 공연이 대규모 공연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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