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임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관)는 9일 임계초등학교 학생 중 다문화가정 자녀 20명과 함께 에버랜드 등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임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농촌지역의 여건상 다양한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선진지 견학을 통해 문화체험과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동행해 멘토·멘티를 지정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에버랜드 및 교통박물관을 견학했다.
한편 임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5 강원도 주민자치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사업비 300만 원으로 이번 견학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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