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은 지난달 28일 충북·세종지부 구(舊)건물을 청주시립도서관 생활SOC복합화사업 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무상 대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좌)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 우) 차재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 [건협 제공]](/news/photo/202407/1053131_750432_626.jpg)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최근 청주시에서 주관한 ‘2024년 시립도서관 재개관식 및 책읽는 청주 선포식’에서 청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건협 충북·세종지부 구(舊)건물을 청주시립도서관 생활SOC복합화사업 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무상 대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건협의 사회공헌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충북·세종지부 차재구 본부장이 대리 수상했다.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지난달 28일 충북 도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청주시의회의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좌)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사진 우) 차재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 [건협 제공]](/news/photo/202407/1053131_750433_641.jpg)
건협은 청주시립도서관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주시 지북동에 위치한 충북세종지부 구(舊)건물을 2021년 9월~2024년 4월까지 청주시립도서관 임시청사로 대여했다.
김인원 회장은 “충북·세종지부 구(舊)건물이 지난 2년간 청주시와 청주시립도서관 이용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충북 도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청주시의회의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의료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건강검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국민 후원사업 및 나눔봉사활동,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환경조성활동 등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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