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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장, 첫 현장방문으로 초등 늘봄학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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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장, 첫 현장방문으로 초등 늘봄학교 찾아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7.08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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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장 “9월 전면시행 예정인 늘봄학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적극 지원”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현황 간담회 중인 최호정 의장. [서울시의회 제공]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현황 간담회 중인 최호정 의장. [서울시의회 제공]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구로구 고척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9월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서상열 의원(구로 제1선거구)과 조희연 교육감도 참석해 함께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은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늘봄학교는 저출생극복,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함께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의회차원의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의장은 정규수업 후 이뤄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늘봄학교 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과 돌봄교실까지 참관했다. 

최 의장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있을 수 있고 부모들은 학교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늘봄학교의 내실을 다져달라”며 “서울시의회도 늘봄학교가 학교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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