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지난 8일 '다함께돌봄초량센터' 개소기념 센터 방문의 날을 가지고 아동 및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2층에 위치한다.
동구 2호점인 '다함께돌봄초량센터'는 전용면적 100㎡ 규모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필요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 아동 정원은 20명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날 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렇게 쾌적한 공간에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제공 기관이 개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돌봄 체계 확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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