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6% 오른 8만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74만 5,614주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이날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선 TSMC의 2분기 깜짝 실적의 영향으로 엔비디아(2.69%), AMD(3.87%), 마이크론(4.00%) 등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42% 급등했다.
[전국매일신문] 박다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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