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영국·덴마크 파견
![천안시청사 전경. [천안시 제공]](/news/photo/202407/1056190_753802_3414.jpg)
충남 천안시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K-소비재 무역사절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영국 런던, 덴마크 코펜하겐에 파견돼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전충남지원단과 함께하며 서류평가와 현지 시장성 조사 후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파견업체는 상담장·차량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섭외비, 1인 항공료 50%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시청 기업지원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승종 기업지원과장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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