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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 20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영등포동에 있는 15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10층과 11층 사이 외벽 유리 두 판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높이 2m가 넘는 대형 유리가 깨지면서 건물 앞 인도 통행이 한때 통제됐다.
유리가 떨어진 층엔 과거 영화관이 입점했지만, 지금은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안전조치를 한 뒤 철수했으며 구청과 건물 관리업체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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