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중심 민생 현장 소통으로 행복 실현
전남 보성군은 최근 군청 민원실과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우산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보성 맞춤 우산’ 대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성 맞춤 우산’ 대여 서비스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반납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김철우 군수의 군정 철학이 담긴 시책으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다.
‘보성 맞춤 우산’은 지난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 시군 선정에 따른 시상금으로 추진됐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비뿐만 아니라 무더위에도 유용하게 쓰이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보성/ 박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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