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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 10만 돌파…자치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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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 10만 돌파…자치구 ‘최다’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7.24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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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들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10만 번째 구독자 초청 퀴즈 등 진행
23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좌)과 ‘문자 알림 서비스’ 10만 번째 구독자 박창원 씨(우)가 기념 촬영한 모습. [동작구 제공]
23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좌)과 ‘문자 알림 서비스’ 10만 번째 구독자 박창원 씨(우)가 기념 촬영한 모습.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정소식을 전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구의 주요 사업, 행사 일정, 생활 정보 등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모든 내용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정보를 간결하게 제공하려는 구청장의 구정철학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어렵고 딱딱한 표현 대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작성돼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구의 구독자 수는 매주 정기적으로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자치구 중 최다로 10만 2천470명을 기록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구독자 10만 기념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지난 23일 10만 번째 구독자인 박창원 씨(26)를 구청장실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갖고, 동작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했다. 또 구는 오는 31일까지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동작구청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네이버 폼을 통해 간단한 퀴즈를 푼후, ‘이웃’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동작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내달 7일 개별 연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 10만이 되기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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