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이 제22대 국회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국가의 예산과 결산을 심의하고 확정하기 위해 운영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로 국민의힘에서는 김성원·한기호 의원 등 18명의 위원이 포함됐다.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의 안정을 위해 힘써왔던 김 의원은 이제 입법과 예산을 챙기는 의정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가 예산과 결산 전체를 심의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정 운용 원칙에 따라 예산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필요한 예산이 편성됐는지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포천시, 가평군과 협력해 현안 사업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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