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불교 조계종 문수사(구 도진암)는 지난 29일 충남 예산군 대술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200㎏(10㎏/20포)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술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3년 7월부터 꾸준히 쌀을 기탁해 주신 도진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후원이 계속 이어져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대술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대술면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임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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