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교통약자 및 동반가족 주차편의 배려를 위한(임산부·영유아·노약자 등) 공영주차장 11개소에 총 95면의 ‘가족배려주차장’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교통약자 및 동반가족은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등을 말하며, 주차공간 규모가 30대 이상인 씨드큐브 창동 공영주차장 외 10개소의 공영주차장에 있던 기존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해 저출산, 고령화시대 대비 맞춤형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용이한 주차구역 설치로 이용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주차사업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다양한 소식은 공단 홈페이지(www.dobongsiseol.or.kr)와 공단 카카오톡 채널, 공식블로그-도봉또보고(blog.naver.com/ddobong9)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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