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까지 식(食) 관련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환경을 지키는 반찬레시피(저탄소음식)배움’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지미 요리연구가를 강사로 초빙해 자원봉사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저탄소음식 레시피를 배우고 함께 시연해보는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수료 이후에 각종 식관련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활용하며 건강한 음식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권순주 소장은 “교육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능 기부를 통한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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