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내달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등 건강취약계층 2천746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 가정방문 서비스와 1:1 유선 안부 살피기를 진행하고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조치 방법을 교육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한 교육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그늘에서 휴식 ▲햇볕을 막고 환기가 잘 되는 상태에서 선풍기 가동 ▲나와 가족·동료·이웃의 건강상태 잘 살피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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