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IT(코딩) 교육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최근 ㈜잇플(대표 정지숙)과 ‘IT코딩 미래교육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에 소재한 ㈜잇플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IT 교육 업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IT분야 꿈나무 인재 양성 및 IT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잇플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수강료 50%를 후원하기로 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잇플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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