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상시프로그램’ 수강생 23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취미·건강관리, 자격증반 등 6개 분야, 20개 강좌이며 운영 기간은 내달 2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이다.
특히 타로카드를 해석하는 ‘타로상담 기초과정’이나 워킹의 기초와 스타일링을 배우는 ‘모델워킹 클래스’ 등 학습자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한 평일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작인들을 위한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을 개설해 퇴근 후의 자기 계발을 돕고 ‘와인&위스키클래스’, ‘유튜브크리에이터’ 등 신규 강좌도 선보인다.
참여자는 군 홈페이지 통합시스템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프로그램 수강료는 3만 원(재료비, 교재비 별도)이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프로그램 종료 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과정 개설 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횡성군청 교육체육과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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