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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남도의회,영암서 '상생발전 화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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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남도의회,영암서 '상생발전 화합대회'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06.2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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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의장 장대진)와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21일 전남 영암군 삼호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2016년 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합 한마당에서는 장대진 의장을 비롯해,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정병윤 경북경제부지사, 임종식 경북교육청 부교육감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영호남이 상생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류하고 소통하고 있다”며 “전남도의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정기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고자 경북도의회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점차 인적 물적 류와 협력 범위를 넓혀가 국민 대통합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경북 경주에서 양 지역의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또한 경북도의회 장대진의장이 지난 4월 26일 전남도의회를 방문해 ‘영호남 상생발전’을 주제로 본회의에서 연설했으며 24일에는 전남도의회 명현관의장이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연설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의회는 영호남 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15년 체결한 ‘상생발전 교류협약’에 따라 양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과 동반성장을 위해 거대 수도권에 대해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3월 3일 발표한 ‘정책발전공동협의회 구성, 상임위원회간 공동연찬회 개최, 매년 양 의회 의장의 본회의장 방문연설, 양 지역의 원자력발전소 안전보장을 위한 원자력안전보장협의체 구성운용’ 등 상생전략사업에 대해 성실히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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