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한방 체험·한방뷰티클럽 등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한방진흥센터가 2024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의보감 속 약초를 활용한 ‘한방 체험’과 한의학 관련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한방뷰티클럽’ 등 청소년에게 꾸준히 한의학 관련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한방진흥센터는 2027년 7월까지 교육부의 공식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증마크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전국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 홍보 혜택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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