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웅상 위원장, 조윤도·윤선희 부위원장 등 7명 예결위원 구성
유 위원장 “부족한 추경 재원 주민 위해 꼼꼼하게 심사 노력”
유 위원장 “부족한 추경 재원 주민 위해 꼼꼼하게 심사 노력”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5일 제287회 임시회 중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추경안에 대해 최종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예결특위는 유웅상 위원장과 조윤도·윤선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태, 김소라, 박이강, 정시온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임시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경안은 기정예산액 1조 3천722억 원 보다 1.99%인 2백 73억 원이 증가한 1조 3천995억 원 규모로, 예결위원들은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통해 최종 원안 가결했다.
유웅상 위원장은 “이번 예결위는 연말 정례회를 대비해 금년 하반기 각종 사업들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예년보다 많이 감소된 추경예산 규모로 인해 구민들을 위한 필수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 철저히 당부했으며, 올해 남은 기간 내년도 본예산 편성이 꼼꼼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원구의회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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