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토탈자원봉사 알림의 날’ 온기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 중구센터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사업소개 ▲봉사활동 참여 및 신청방법 ▲지역 내 자원봉사 수요처 등에 대해 안내,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또 환경캠페인 부스에서는 ▲재활용체험 ▲플라스틱 사용줄이기 ▲에너지절약교육 후 공기정화 식물인 다육이 반려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는지 몰랐다”며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중구센터 조진희 대리는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구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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