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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아이돌봄 종사자 대상 ‘마음챙김 처방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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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아이돌봄 종사자 대상 ‘마음챙김 처방전’ 진행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9.09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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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거주‧관내 아동 돌봄기관 종사자 대상
심리 기반 만들기 등 통해 스트레스 관리‧정서 회복 지원
25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서 3차 참여신청 접수
서울 은평구가 상반기 진행한 ‘마음챙김 처방전’ 프로그램 참여자들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가 상반기 진행한 ‘마음챙김 처방전’ 프로그램 참여자들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최근부터 아동돌봄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마음챙김 처방전’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는 25일부터는 3차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마음챙김 처방전‘은 은평구 아동돌봄 종사자의 감정노동에 따른 회복과 정신 건강을 위해 운영하는 자기돌봄, 힐링 프로그램이다.

구는 미술‧색채 심리 기반의 우드인형, 정원키트, LED등 키트 만들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회복을 지원한다.프로그램은 1주일에 1회씩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대상은 아이돌보미,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청소년복지시설 등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시설의 종사자다. 3차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일하시는 아동돌봄 종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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