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지난 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태민 의원이 ‘전기차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촉구’ 정성영 의원이 ‘청량리역 광장의 음주 과태료 부과, 거리의 불법 노점상 관리’ 정서윤 의원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 필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학두 의원이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과 교통약자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정비 촉구’ 정서윤 의원이 ‘구민회관 부지와 물놀이장 관련 사항’ 성해란 의원이 ‘천장산 숲길 목공예 체험장 및 페트병 쓰레기, 어린이공원 시설개선’에 대한 구정 질문을 했고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한 해당 국장들이 답변했다.

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에서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최영숙 의원이 ‘정릉천변 환경개선 및 황톳길 조성’ 정성영 의원이 ‘환경자원센터 화재 발생 후 처리, 앞으로 동대문구 생활쓰레기 처리 방법’ 서정인 의원이 ‘BYC 건물 인근 도로무단점용 시설물 제거 촉구’ 정서윤 의원이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문제’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 16건을 가결 처리한 후 산회하였다.

이태인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동대문구의회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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