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 지피티(Chat GPT)와 사회복지 접목...업무 효율성 강화
경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날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9월 1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S-oil CS파트 책임매니저 최칠성 강사가 '변화를 주도하는 힘 ; Chat GPT와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8월 30일 'ICT기술 변화와 스마트복지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Chat GPT와 사회복지 환경을 접목해 사회복지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양특례시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으로 교육인원 50명이 조기 마감됐으며, 강의실에 빈 의자가 보이지 않을 만큼 교육 참석률도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고양특례시민은 "Chat GPT라는 최신기술을 사회복지 분야에 적용하는 가능성을 확인했던 시간이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면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3일에는 '미래시대의 아동보육환경 변화'를 주제로, 10월 14일에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을 주제로 변화하는 복지환경을 대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