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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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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최우수’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9.12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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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유일 장애인 전문 치과 무료 운영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에서 구로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왼쪽 세번째 문헌일구청장). [구로구 제공]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에서 구로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왼쪽 세번째 문헌일구청장).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해 15개 기관이 선정됐고, 구로구는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소 내 장애인 치과 진료실 운영, 장애인 출장 구강 검진, 구로구 치과의사회 진료 자원봉사 운영, 장애아동 대상 치과의자 적응 훈련 등 장애인 구강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형평성 문제를 완화했다고 평가받았다.

구는 상대적으로 치과 진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의 불평등을 완화하고자 보건소 내 장애인 전문 치과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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