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예술 등 5개 부문
전남 진도군이 오는 11월 1일 제49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을 빛낸 군민을 찾아 ‘진도군민의 상’을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해 온 군민·단체 등으로 ▲공공복리 부문 ▲교육·체육 부문 ▲관광·문화예술 부문 ▲복지·환경 부문 ▲지역개발 부문, 총 5개 부문에서 부문별 1명(단체일 경우 1개 단체)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의 추천하기 위해서는 주민 30인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이며,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증빙자료를 첨부해 군 총무과 서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10월 중에 엄격한 공적 사실 조사 후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제48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숨은 공로자 발굴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민의 상은 군의 명예를 선양했거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사람에게 시상하며 역대 수상자는 29명이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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