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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찰 인터넷 웹 하드에 음란물 27만개 유포한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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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찰 인터넷 웹 하드에 음란물 27만개 유포한 40대 검거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06.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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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웹하드에 음란물 27만개를 유포해 1억6천만원을 챙긴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인터넷 웹 하드에 음란물 27만개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로 자영업자 A(40)씨를 24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터넷 웹하드 여러 곳에 음란물 27만개를 올리고 1억6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자 대포폰을 쓰며 다른 사람의 명의로 웹하드 계정 157개를 개설한 뒤 PC방에서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기 가게에 고용한 외국인 직원을 은행에 데려가 그 명의로 계좌를 만들어 포인트를 받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A씨와 공모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범죄 조직원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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