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재만)는 전날 주월초등학교에서 주민총회 및 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인철 지역구 국회의원과 김이강 서구청장, 강수훈 시의원, 김형미・김수영 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조인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화정2동의 단합된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주민자치회와 보장협의체, 통장단, 자율방범대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김이강 구청장도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훈 시의원, 김형미・김수영 서구의원들도 간단한 축사를 했다.
김재만 회장은 고흥군과 자매결연으로 현지에서 마른생선등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도 만들었다.
주민 A씨는 "마을축제가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는 아이스크림, 생수 등을, 보장협의체는 부침개를, 통장단은 주먹밥을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또 자율방범대는 더운 날씨에도 차량통제를 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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