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해경, 가을철 출입 통제구역 집중 안전관리
상태바
인천해경, 가을철 출입 통제구역 집중 안전관리
  • 인천/ 맹창수 기자
  • 승인 2024.09.29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해경 제공]
[인천해경 제공]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출입 통제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출입 통제구역은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일부 구역이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2021년 고립사고 다발 지역인 이곳을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구역은‘일몰 후 30분부터 일출 전 30분까지’,‘주의보 이상 기상특보 발표 시’출입이 통제되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해경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갯벌 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히, 행락객이 집중되는 시기와 야간 등 취약시간대, 기상악화 시 순찰을 강화한다.

또 출입 통제구역 알림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출입 통제구역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갯벌 활동을 하기 전 물때 확인은 물론 휴대전화 알람 설정과 구명조끼 착용, 2인 이상 활동 등 해양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면서“야간이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갯벌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 기자
mc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